러닝 장비 고르기 — 신발 말고 나머지
옷·양말·시계·벨트까지, 무엇을 언제 사면 되는지 우선순위대로 정리했습니다.
사는 순서
한 번에 다 살 필요는 없습니다. 아래 순서대로 필요할 때 하나씩 늘리면 충분합니다.
| 순위 | 품목 | 메모 |
|---|---|---|
| 1 | 러닝화 | 가장 중요하고 유일하게 아끼면 안 되는 항목입니다 |
| 2 | 기능성 양말 | 면양말은 물집의 주범입니다. 값도 싸서 효과 대비 만족도가 큽니다 |
| 3 | 기능성 상의 | 면 티는 젖으면 무거워지고 쓸립니다 |
| 4 | 러닝 반바지·타이츠 | 안쪽 쓸림을 막아주는 제품이 따로 있습니다 |
| 5 | 러닝 시계 | 없어도 앱으로 충분합니다. 훈련이 체계화된 뒤 사도 늦지 않습니다 |
| 6 | 벨트·암밴드 | 휴대폰과 젤을 들고 뛰기 불편해질 때 고민하면 됩니다 |
쓸림 대비
장거리에서 가장 흔하게 사람을 괴롭히는 건 통증이 아니라 쓸림입니다.
- 겨드랑이·허벅지 안쪽
- 바셀린이나 전용 스틱을 바르면 대부분 해결됩니다
- 가슴
- 남성 러너가 장거리에서 자주 겪습니다. 반창고를 붙이는 방법이 흔합니다
- 발
- 양말 솔기 위치를 확인하세요. 새 양말은 대회 전에 신어봐야 합니다
시계를 살 때
- GPS 정확도
- 가격대가 올라갈수록 나아지지만, 입문용도 훈련에는 충분합니다
- 배터리
- 풀코스를 4~5시간 뛴다면 GPS 상태에서 그만큼 버티는지 확인하세요
- 심박 측정
- 손목 광학식은 오차가 있습니다. 정밀하게 보려면 가슴 스트랩이 정확합니다
장비가 기록을 만들어주지는 않습니다. 우선순위는 언제나 신발과 훈련이고, 나머지는 편의 항목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