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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닝 중 응급상황 — 멈춰야 할 신호와 대처

더위, 추위, 그리고 쓰러진 사람을 봤을 때. 미리 알아두면 대응이 빨라지는 것들을 정리했습니다.

지금 당장 멈춰야 하는 신호

다음 증상은 '조금 힘든 것'과 성격이 다릅니다. 참고 더 가는 선택지는 없습니다.

가슴 통증·압박감
짓누르는 느낌, 턱이나 왼팔로 퍼지는 통증. 즉시 멈추고 119에 연락하세요
쓰러질 것 같은 어지럼
눈앞이 캄캄해지거나 귀가 먹먹해지는 느낌이면 앉거나 누워 다리를 올립니다
갑작스러운 심한 두통
평소와 다른 강도로 갑자기 오는 두통은 그냥 넘기면 안 됩니다
한쪽 팔다리 힘 빠짐·말이 어눌해짐
뇌졸중 신호일 수 있습니다. 시간이 곧 예후라 바로 119입니다
숨이 안 쉬어지는 느낌
운동 강도에 비해 지나친 호흡곤란, 쌕쌕거림이 함께 오면 멈추세요

더울 때 — 열탈진과 열사병은 다르다

둘의 결정적 차이는 의식과 정신 상태입니다. 헷갈리면 더 위중한 쪽으로 보고 대응하는 게 안전합니다.

구분증상대처
열경련종아리·허벅지 근육이 뭉치고 쥐가 남그늘에서 쉬고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합니다
열탈진땀을 많이 흘리며 창백, 어지럼·메스꺼움, 의식은 또렷시원한 곳으로 옮겨 눕히고 다리를 올린 뒤 수분을 조금씩 마시게 합니다
열사병의식이 흐려지거나 헛소리, 몸이 뜨거운데 땀이 안 남즉시 119. 기다리는 동안 옷을 느슨히 하고 목·겨드랑이·사타구니를 찬물이나 얼음으로 적극적으로 식힙니다

의식이 없거나 흐린 사람에게 물을 억지로 먹이지 마세요. 기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.

추울 때 — 저체온

초기 신호
심한 떨림, 손이 굳어 지퍼를 못 여는 상태, 발음이 어눌해짐
젖은 옷이 가장 위험
땀이나 비로 젖은 상태에서 바람을 맞으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. 완주 직후 대기할 때 특히 그렇습니다
대처
바람을 막고 젖은 옷을 벗긴 뒤 마른 것으로 갈아입히고 따뜻한 음료를 줍니다. 떨림이 멈췄는데 의식이 처지면 더 위험한 신호라 119입니다

쓰러진 사람을 봤을 때

  1. 1
    반응 확인어깨를 두드리며 큰 소리로 불러봅니다
  2. 2
    도움 요청반응이 없으면 주변 사람을 특정해 '119 신고해 주세요', '자동심장충격기(AED) 가져와 주세요'라고 지목해 부탁합니다
  3. 3
    호흡 확인가슴이 오르내리는지 10초 안에 봅니다. 헐떡이는 듯한 비정상 호흡은 없는 것으로 봅니다
  4. 4
    가슴압박가슴 가운데를 분당 100~120회 속도로 약 5cm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누릅니다. 119 상담원이 전화로 안내해 줍니다
  5. 5
    AED 사용도착하면 전원을 켜고 음성 안내를 그대로 따릅니다. 판단은 기기가 합니다

대회에서는 이렇게

의료 부스 위치
출발 전 코스 안내도에서 의료 지점과 구급차 위치를 한 번 훑어두세요
배번 뒷면
많은 대회가 배번 뒤에 비상 연락처와 질환을 적는 칸을 둡니다. 비워두지 마세요
혼자 참으며 가지 않기
이상하다 싶으면 옆 러너나 진행 요원에게 말합니다. 대회 중 사고는 초기 대응 속도가 결과를 가릅니다
몸이 안 좋은 날은 포기
감기 기운, 발열, 심한 수면 부족이 있는 날의 완주 욕심이 사고로 이어집니다. 대회는 또 있습니다

이 문서는 일반적인 안내입니다. 실제 상황에서는 119 상담원과 현장 의료진의 지시가 우선입니다.